내용
키 : 170 몸무게 : 53 허리사이즈 : 27~28
사라바지구입사이즈 : One size
리뷰 :
허리는 가는데 골반과 엉덩이가 거대해서
보이핏 팬츠나 배기팬츠처럼 엉덩이 더 커보이는 옷는 쳐다보지도 않다가,
우연히 한번 입어보구서 그 편안한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.
사라172는 길이까지 속시원하게 만들어주셔서 더 홀릭중이구요 ㅎ
구입한 바지들이 한여름에 입기엔 좀 더울것 같아서 썸머용으로 주문해봤습니다.
사이즈 고민할것도 없이 원 사이즈~
우선 원단이 정말 얇고 부드럽고 편안하고 시원합니다.
정말 원단이 다 한 바지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.
연청보다는 중청이 더 예뻐보이고 배송도 바로 된대서 선택했는데, 좋은 선택이었어요 ㅎ
허리에 스트링이 들어가있는데 솔직히 허리부분 겉에서 볼때 밴딩 자글자글 거리는거 안좋아하고,
심지어 스트링까지 있는건 거추장스러워서 더 싫어해요🤔
밴딩만으로도 쫀쫀하게 잘 맞아서 스트링은 바로 쭈욱 빼버렸습니다😅
허리는 편안히 잘 맞는데. 엉덩이와 허벅지는 널널합니다.
저처럼 골반과 엉덩이 거대한 체형에도 넉넉할만큼 여유로운 사이즈예요.
그래서 밑단을 한두번 접는게 핏을 좀 잡아주게 되네요.
허리 밴딩이 겉으로 보이는 스타일이라서 상의를 바지안으로 넣어입기는 좀 몸빼스럽고, 밖으로 빼서 입는게 자연스럽습니다.
다른 바지들보다 가격이 만원정도 더 비싼데, 허리 스트링 방식에 원사이즈라 좀 갸우뚱거리지만,
입어보면 원단에서 감탄하고 더운날씨에 가장 자주 입게될 가볍고 시원한 바지입니다.